2015년 소비 트렌드로 기존의 시각과 미각을 공략했던 기존 카테고리에서 후각, 청각을 만족시키는 제품이 인기다. 불황의 시대, 오감 만족을 통해 소비자들이 ‘작은 사치’를 누리도록 해주는 제품이 소비자의 지갑을 여는 시대가 온 것이다.
특히, 적은 돈으로 아로마테라피 효과를 볼 수 있고,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향기 관련 제품이 급성장 중이다.
양키캔들은 전년 동기대비 60% 가량 판매량이 늘었다고 발표했고, 롯데백화점(부산 6개점)에 따르면 캔들 및 디퓨저, 룸스프레이 등의 매출이 최근 3년간 40% 이상씩 꾸준히 성장하며 리빙 아이템으로서 입지를 굳혀가는 것으로 나타났다.